요한계시록 1장 해설 – 예수님의 계시와 요한의 환상,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 요한계시록 1장 내용 요약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시작돼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그의 종들에게 보여주시려는 내용을,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전하신 거죠. 요한은 이 계시를 받아 아시아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냅니다.

그는 반모섬에 유배 중이었는데,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돼요.
그 소리는 나팔소리처럼 울렸고, 요한은 등을 돌려 말씀하신 분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놀라운 장면을 마주하죠. 일곱 금촛대 사이에 서 계신 ‘인자 같은 분’, 즉 예수님의 모습은 눈에 불꽃이 있고,
입에서는 날카로운 검이 나오며, 얼굴은 태양처럼 빛났어요.

너무나도 위엄 있는 모습에 요한은 두려움에 쓰러지지만, 예수님은 오른손을 얹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세요.
예수님은 자신을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소개하며, 요한에게 본 것과 현재 일어난 일, 그리고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장은 요한계시록 전체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중요한 장면들이 가득해요.